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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기업’ 삼일방직, 여가부장관상 수상

출처TIN뉴스

등록일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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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기업부문 ‘장려상’
2021년 여성친화기업 선포…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

TIN뉴스 | 2023.09.23 [20:29]

삼일방직㈜(대표 노희찬·노현석)이 9월 12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2022년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업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기업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삼일방직은 그동안 노희찬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가족 친화적 일터조성과 워라벨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2009년 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1억2,000만 원을 출연해 왔다.


지난 2021년 12월 경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일자리창출 협약식에 이어 2022년 6월 가족 및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취업박람회 참가, 다문화가족지원 센터, 탈북민단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 여성 경제 활성화 및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여성일자리창출 협약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한 노력 ▲경력단절여성 실무교육 및 채용 연계 지원 ▲센터의 프로그램 참여 연계 지원 등이다. 여성전용 휴게시설의 환경 개선 및 확충 등이 주요 골자였다.


삼일방직은 업무협약과 함께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모성 보호와 정시퇴근 등의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의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여성친화기업 선포식도 함께 거행했다.


당시 노희찬 회장은 “섬유산업은 여성근로자 비중이 높은 여성친화적인 업종이며, 기업 구인난 해소는 물론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로 일하기는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맛보면서 경제적 혜택도 볼 수 있어 중요한 여성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여성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의 선진 기업문화를 조성코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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