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삼일방, ‘ESG 특화’ 영문 홈피 리뉴얼 오픈
출처TIN뉴스
등록일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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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특화코너 신설…공시 보고서 게재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추세 부응
▲ 삼일방㈜,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 특화 영문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 TIN뉴스 |
삼일방㈜(대표 노희찬, 노현호)은 대통령 방미 기간 중 해외영업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친환경-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에 최적화된 수출맞춤형 영문 홈페이지(http://samil-sp.com)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영문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삼일방의 고부가가치, 첨단, 친환경제품 소개와 디지털전환(제조로봇, 디지털트윈)은 물론 미국 조지아주 현지 공장 BQY(Buhler Quality Yarns)를 포함한 글로벌 생산기지를 섹션별로 구분, 삼일방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지난해 ESG 우수기업 선정(한국생산성본부)과 ESG 최우수평가등급 획득(대한상공회의소)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 특화코너를 신설하면서 ESG 공시 보고서(영문)를 게재하는 등 미국-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ESG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와 관련해 삼일그룹(삼일방㈜, 삼일방직㈜, 미국 BQY, 삼일염직㈜)은 노희찬 회장의 디지털 경영방침에 따라 지난해 모바일기반 홈페이지(국문) 개설에 이어 올해에는 ESG 글로벌 공급망 재편 추세에 적극 부응해 해외영업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영문홈페이지를 리뉴얼하여 오픈하게 되었다.
국내‧해외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노현석 영업본부장(삼일방직㈜ 대표 겸임)은 “홈페이지는 회사의 얼굴이며 비대면 온라인시대에 기업생존을 위해 정말 중요하다”면서 “본인이 고객사 또는 해외바이어라고 생각하고 홈페이지 수준을 직접 챙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BQY와 함께 전 임직원 오류찾기 사냥대회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며 “때마침 삼일방㈜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는 중 영문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ESG에 특화된 영문홈페이지 제작은 대구경북디자인 진흥원(원장 김윤집)의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 종합디자인그룹 위미(대표 이강래)의 글로벌마케팅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 제작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